훌리오 엔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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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라과이의 축구선수. 현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으로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유망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본인의 고향인 카아콰수에서 축구를 시작한 엔시소는 이후 클루브 리베르타드에 합류하여, 2019년 3월에 15살의 나이로 첫 1군 데뷔전을 치뤘다. 이는 리베르타드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이라고 한다.#
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2022년 6월 1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4년 계약으로 합류하였다. 이적료는 £9.5m + 애드온 조항
2.1.1. 2022-23 시즌[편집]
2023년 4월 5일, 본머스와의 EPL 경기에서 브라이튼 데뷔골을 넣었다.
2023년 4월 16일, 첼시와의 EPL 원정경기에서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브라이튼의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최근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1로 경기가 끝나며 유로파리그행 티켓을 확정지었다.
2023년 8월, SSC 나폴리와 링크가 뜨고 있다.
2.1.2. 2023-24 시즌[편집]
맨체스터 시티와 약하게 링크가 떴지만, 선수와 소속팀 모두 이적에 별다른 열의는 없어 보인다.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하면서 이번 시즌 팀의 주축으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후반 솔리 마치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선물하며 브라이튼의 두 경기 연속 4:1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훈련 중에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어 장기간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에 나가는 브라이튼에게는 상당히 뼈아픈 이탈로 평가되며, 이 소식을 들은 파라과이의 축구팬들은 절망 중이다.[2] 이에 공격진 뎁스가 얕아진 브라이튼은 안수 파티를 임대 영입하게 된다.
2023년 12월 기준 최근 소식에 의하면, 엔시소는 무릎과 관련하여 2번째 수술을 받았으며 내년 2월이 돼서야 경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현지시각 2021년 6월 14일,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볼리비아전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A레벨 매치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클루브 리베르타드(2019~2022)
-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2021 아페르투라, 2022 아페르투라
- 코파 파라과이 : 2019
4.2. 개인 수상[편집]
- BBC 올해의 골: 2022-23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22-23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올해의 골: 2022-23
5.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스 안팎에서 저돌적인 공격을 펼치는 공격수. 전방을 향하는 퍼스트 터치를 통해 공을 받을 때, 빠르게 돌아선 후 공격을 전개한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기본적인 테크닉도 잘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움직임이 상당히 저돌적이라,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드리블을 시도한다.
또한 엔시소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킥과 슈팅력이 꼽힌다. 22-23시즌 첼시전과 맨시티전 등에서 나오는 중거리 슈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작은 체구임에도 킥과 슈팅의 파워가 상당하다. 파워뿐만 아니라 슈팅의 스킬도 좋은 편이라,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원거리에서의 강력한 슈팅 한 방을 통한 순도 높은 득점을 터트려 준다. 여기에 더해 양발까지 잘 쓰기에 공격의 템포를 끌지 않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며, 수비수 입장에서는 매우 막기 힘든 유형의 공격수다.
다만, 타 2선 자원들에 비해 주력과 드리블 돌파 시 파괴력이, 최전방 자원들에 비해 피지컬과 골 냄새를 맡는 움직임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브라이튼의 4-2-3-1 시스템에서 주로 최전방 밑에서의 세컨 톱으로 활약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아직 04년생의 어린 선수라 경험적인 플레이가 부족하고 체력 관리 능력도 아쉽다. 경기를 보면 상대 골키퍼를 압박하려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조커로서의 활약은 준수하지만, 선발로 출전했을 때에는 후반전 체력이 떨어져 경기 영향력도 함께 감소되는 모습을 보인다.
6. 여담[편집]
- 2022-23 시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대표팀 선배인 미겔 알미론과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 35분경 엔시소가 알미론에게 반칙을 한 뒤 사과없이 지나갔는데, 이후 알미론이 엔시소 옆에 다가가 따졌으나 사과는 커녕 되려 알미론을 밀친 뒤 무시하고 지나갔다. 문제는 알미론이 무려 10살 차이나는 대표팀 선배였다는 것. 당연히 국내는 몰론이고 해외에서도 무례하다는 반응이 나왔으나 경기 후 엔시소가 인스타를 통해 알미론에게 사과하면서 일단락 되었다.
- 리베르타드 시절부터 손가락 V를 우측 얼굴에 가져가는 특유의
귀여운세레머니를 밀고 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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